폭염 배달, 쉬어야 할 신호와 응급대처
더운 날에는 기온 숫자만 보지 말고 체감온도와 몸 상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질병관리청과 안전보건공단의 공식 자료를 배달 상황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출발 전
기상청 날씨알리미 등에서 현재 위치의 폭염특보와 체감온도를 확인합니다. 물은 갈증이 난 뒤 한꺼번에 마시기보다 운행 중 규칙적으로 나눠 마실 수 있게 준비합니다. 바람이 통하는 밝은색 옷, 통풍되는 보호장구와 쉴 장소도 미리 정해 둡니다.
운행 중 휴식 기준
안전보건공단은 체감온도 33℃ 이상에서는 매시간 10분, 35℃ 이상에서는 매시간 15분씩 그늘에서 쉬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14시부터 17시는 옥외활동을 줄이거나 시간대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근로자 보호 기준이지만, 혼자 일하는 라이더도 최소한의 안전 기준으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즉시 멈춰야 할 신호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심한 피로, 근육 경련, 평소와 다른 집중력 저하가 생기면 다음 배차를 잡지 말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을 식힌 뒤, 의식이 또렷하면 수분을 조금씩 섭취합니다.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119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의식이 흐리거나 쓰러진 경우
고열과 의식 저하는 열사병일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물, 부채나 선풍기, 얼음주머니로 몸을 식힙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물을 마시게 하면 질식할 수 있으므로 음료를 주면 안 됩니다.
헬멧을 쓰고 달리면 바람 때문에 덜 덥게 느껴져도 탈수와 체온 상승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배달 건수보다 몸의 이상 신호를 먼저 확인하세요.
공식 확인 자료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205030103 https://www.kosha.or.kr/kosha/data/screening_e.do?articleNo=444447
www.kdca.go.kr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205030103www.kosha.or.krhttps://www.kosha.or.kr/kosha/data/screening_e.do?articleNo=444447최종 확인: 2026-08-30